

중소상공인을 위한 쿠팡의 대표 세미나, 쿠팡애즈콘이 지난 7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포함해 총 1,000여 명의 판매자가 함께했으며, 신규 고객 확보 전략부터 추석 시즌을 대비한 인사이트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콘텐츠들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쿠팡 데이터 애널리스트와의 1:1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쿠팡애즈콘에서 공개된 주요 인사이트를 소개합니다.
Welcome Speech
이번 애즈콘의 문을 연 한희욱 상무는 쿠팡에 입점한 중소공인들이 한국 평균 성장률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쿠팡애즈 광고주는 비광고주보다 매출이 11배, 35%포인트 더 빠르게 성장했다는 사실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좋은 제품을 기반으로, 쿠팡 전담 AE의 맞춤형 컨설팅과 광고 인사이트, 다양한 솔루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결과라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쿠팡애즈콘에서 소개되는 전략과 인사이트가 더 많은 판매자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변화하는 쇼핑 여정과 마케팅 전략

첫 번째 키노트에서는 쿠팡애즈 마케팅을 이끄는 조세원 상무가 변화하는 쇼핑 구매 여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과거에는 인지도를 위한 매체와 구매를 위한 매체가 분리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브랜드의 발견과 구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퍼널 액션이 쇼핑 채널들을 중심으로 빠르고 압축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변화하는 고객의 구매 여정과 증가하는 쇼핑 앱들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마케팅 전략을 변화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판매가 일어나는 접점에서 브랜딩에 투자하면서 함께 키워나가는 전략으로 새로운 챔피언 브랜드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국민 브랜드로 상장하길 비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매출 확장을 이끄는 신규 고객 확보 전략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고객의 유입이 반드시 필요하죠. 이어진 세션에서는 쿠팡애즈의 ‘신규 고객 타겟팅 광고’를 통해 어떻게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과의 연결을 효율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소개했습니다.
신규 고객 타겟팅 광고는 별도의 타겟팅 없이도 고객의 쇼핑 행동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신규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자동으로 광고가 노출되는 구조입니다. 단기적인 성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고객 생애 가치까지 확인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효율적인 신규 고객 확보와 장기 성장 지표 제공, 그리고 쉬운 광고 운영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마케팅 솔루션임을 강조했습니다.
쿠팡을 넘어선 채널 확장 전략
쿠팡 앱 중심의 타겟팅을 넘어, 이제는 다양한 외부 채널에서도 광고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와 카카오, 메타 등 다양한 외부 채널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재 국내 모바일 인벤토리 가운데 90% 이상의 도달이 가능해진 상태이며, 외부 채널을 활용했을 경우 6.1%의 추가 매출 상승의 기회가 있음이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기존 캠페인의 리타게팅 기능을 옵트인 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외부 채널 확장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대행사와 함께하는 성공적인 풀퍼널 광고
광고주와 대행사, 그리고 쿠팡 AE가 각각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조율하며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한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광고 상품 업데이트 흐름 속에서 대행사의 실행력과 AE의 전문성을 결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방식이 주요 포인트로 꼽혔습니다.
대행사 광고명가 강현구 팀장은 “쿠팡 광고는 퍼널별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고, 소액으로도 충분히 성과 테스트가 가능해 브랜드를 점진적으로 키워가기에 최적화된 구조”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입된 고객을 설득하는 상세페이지
상세페이지 내에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이탈 없이 끝까지 머무르게 만드는 구성 전략이 공유됐습니다.
상품의 가장 강력한 구매 포인트는 반드시 상세페이지 상단에 배치해야 하며, 고객이 ‘왜 이 상품을 골라야 하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상세페이지 하단까지 고객이 자연스럽게 내려오도록 설계하려면 전체 페이지는 일관된 톤으로 구성하고, 핵심 정보만 담은 간결한 서체와 컬러 사용이 중요하다는 4321 법칙을 소개했습니다.
이는 4개 이하의 컬러, 3가지의 서체 크기, 2종의 서체 사용, 1개 내용마다 충분한 여백을 주는 방식으로 상세페이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전략입니다.
추석 시즌 인사이트로 명절 완벽 대비

다가오는 추석 시즌의 소비 트렌드와 주요 공략 카테고리에 대한 상세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광고 운영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올해 추석은 10월 3일 개천절부터 9일 한글날까지 포함하면 총 7일간의 긴 연휴가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명절뿐만 아니라 연휴 특성까지 반영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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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성장을 위해 함께 만든 자리

이번 쿠팡애즈콘에 참석한 엘비헬스케어 윤희원 대표는 “신규 고객 타겟팅 광고가 특히 인상 깊었고, 유익한 내용이 많아 다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비앤피코리아 이재인 부장 역시 “상세페이지 전략을 비롯해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많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들어냈습니다.
쿠팡애즈는 앞으로도 판매자들의 성공을 위해 더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길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